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,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건강 상태입니다.
특히 예방접종은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려동물의 생명과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로, 입양 전 반드시 완료되어야 하며,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.
2025년 기준으로 대한수의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권고 기준에 따라,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입양 전 최소한의 예방접종과 건강 검진이 요구됩니다.
1. 왜 예방접종이 중요한가?
- 면역 체계 형성: 생후 6~8주 이후의 반려동물은 어미의 항체가 줄어들면서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.
- 전염병 예방: 파보바이러스, 디스템퍼, 코로나 장염 등은 치사율이 높고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, 예방접종이 유일한 방어 수단입니다.
- 공동체 보호: 다른 동물과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을 차단함으로써, 공동생활에서의 안전성 확보가 가능합니다.
2. 강아지 예방접종 스케줄 (생후 기준)
| 접종 시기 | 예방 백신 종류 |
|---|---|
| 6~8주 | 종합백신 (DHPP: 디스템퍼, 간염, 파보, 파라인플루엔자) 1차 |
| 9~11주 | 종합백신 2차 + 코로나 장염 |
| 12~14주 | 종합백신 3차 + 켄넬코프(기관지염) |
| 16주~ | 광견병 백신 + 추가 4차 종합백신 (지자체 등록 시 필요) |
3. 고양이 예방접종 스케줄 (생후 기준)
| 접종 시기 | 예방 백신 종류 |
|---|---|
| 6~8주 | 3종백신 (허피스, 칼리시, 범백혈구 감소증) 1차 |
| 9~11주 | 3종백신 2차 |
| 12~14주 | 3종백신 3차 |
| 16주~ | 광견병 백신 (일부 지역은 선택 사항) |
4. 입양 전 필수 건강 검진 리스트
- ✅ 기초 건강검진 (체온, 심장 박동, 체중 등)
- ✅ 기생충 검사 및 구충 여부
- ✅ 전염성 질환 검사 (파보, 코로나, 범백 등)
- ✅ 피부병·진드기 확인
- ✅ 청력·시력 확인
- ✅ 중성화 수술 여부 확인 (연령에 따라 필수 아님)
→ 입양 직후 동물병원에서 건강 상태 재확인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5. 입양자 체크리스트
- ☑ 예방접종 증명서 수령
- ☑ 건강검진 기록 확인
- ☑ 추후 접종 일정 수첩 기록
- ☑ 동물병원 진료 예약(입양 후 1주일 이내)
결론
입양 전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은 단순한 절차가 아닌, 반려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책임의 시작입니다.
충분한 검사를 통해 입양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, 감염, 치료비 부담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,
이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안정적인 출발을 선물해 줍니다.

